[투어코리아] 국립중앙박물관에서 ‘2025년 박물관·미술관인 신년교례회’ 13일 개최
2025. 01.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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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신문사 : 투어코리아
* 기자명 : 유경훈
* 발행일 : 2025.01.14
유인촌 문체부 장관 "박물관·미술관,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
문화공간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하겠다"
* 국립중앙박물관에서 ‘2025년 박물관·미술관인 신년교례회’ 13일 개최
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박물관·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
인사말을 하고 있다./사진-문체부
“올해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·미술관이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
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."
유인촌문체부 장관은 지난 1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‘2025년 전국 박물관·미술관인
신년교례회’에 참석해 박물관·미술관인 3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.
(사)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·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
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.
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박물관·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
고(故) 신좌섭 전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을 대신해 배우자인 정승혜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에게 박물관 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
전수하고 있다./사진-문체부
▴고(故) 신좌섭 전(前)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, ▴김정귀(해운 스님) 월정사성보
박물관장,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,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
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. ▴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(발전 유공)과 ▴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
학예연구사 등 8명(업무추진 유공)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.
유인촌 장관은 “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
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·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.”며 "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, 한일 국교
정상화 60주년 등을 계기로 열리는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.”
라고 말했다.
